광주 서구·SK텔레콤 ‘누구케어콜’ 협약 체결
상태바
광주 서구·SK텔레콤 ‘누구케어콜’ 협약 체결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0.07.2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관련 대상자 증상 발현 여부 체크하는 시스템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서구가 SK텔레콤 주식회사의 누구(NUGU)케어콜 솔루션을 제공받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 19 관련 대상자의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8일 서구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코로나 19 능동감시, 음성판정 대상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누구(NUGU)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케어콜 도입으로 보건소 전화 모니터링 관련 업무 감소, 신규 확진자 선제 발견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구는 향후 돌봄 어르신의 건강 모니터링 활용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