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심)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28일 여름철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6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재배한 채소를 후원 받아 고구마순김치, 깻잎김치 등을 담고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5종을 직접 전달했다.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릴레이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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