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 5개구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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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 5개구로 확대 운영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07.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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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당뇨병 식이 자가관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롤리폴리 160’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롤리폴리 160은 사용자가 자신의 식단을 입력하면 당뇨 관리에 관한 정보를 게임을 통해 양방향으로 전달하는 방식의 당뇨 자가관리 앱이다.

지난 2017년부터 동구와 서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 당뇨질환자로 스마트폰(앱)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면 주소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당뇨병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해 약물조절과 함께 꾸준히 혈당 조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당뇨환자가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식이·혈당 등 분석, 전문인력 모니터링 등 당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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