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인재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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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인재 육성 ‘시동’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8.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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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지역 대학과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젝트 운영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일반고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에 걸쳐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목포대, 순천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AI+X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AI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일반고 학생들을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젝트로서, 소요 비용은 전액 전남미래교육재단 지원금으로 충당한다.

참가학생들은 프로젝트기간 동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 자신이 구상하는 미래사회 프로그램을 개발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인공으로서의 자질을 연마하고 꿈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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