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환경아 놀자’ 여름학기특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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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환경아 놀자’ 여름학기특강 재개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0.08.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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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초등 1~3학년 대상 선착순 접수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 서구가 잠정연기 했던 체험형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여름학기특강을 재개한다.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서구의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2회), 10월(2회), 11월(2회) 총 6회 시행 예정으로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환경단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이번 여름학기특강은 풍암동에 위치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1차( 13~14일, 22~23일 10~12시 / 4일간), 2차(13~14일, 22~23일 13~15시 / 4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학기 특강은 지구를 생각하는 건강한 먹거리, 닥나무 연 만들기, 압화에 나의 꿈 실어보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library)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 이후 10월, 11월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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