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광 랜드마크 개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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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 랜드마크 개발 잰걸음
  • /영광=조민영 기자
  • 승인 2020.08.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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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개발사업 컨설팅 등 착수보고회 개최
지역 역사·자연 등 활용 지속가능 인프라 구축

[영광=광주타임즈]조민영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관광자원 개발사업 컨설팅 및 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객의 연령대별, 지역별, 단체의 선호도 등을 고려햐 우리 군 관광자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만이 가진 특색을 파악해 스토리텔링, 발전전략, 프로그램 확대 등 장·단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지구 관광지, 백수해안도로 등과 더불어 작년 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칠산타워 주변을 포함햐 우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영광의 랜드마크 개발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구상용역은 우리 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안점을 둔 만큼 차별화된 관광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군에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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