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스트레스 해소는 걷기와 조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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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스트레스 해소는 걷기와 조깅으로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8.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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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 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토너.스포츠해설가 김원식=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세상이 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 대한 논의와 고민,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바이러스나 각종 병균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가 동시에 중단되는 상황은 경험하지 못한 위기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면역력 높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취약하다는 것이 다시 드러났다. 그만큼 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진 것이다. 등산, 조깅과 같이 단순한 기존 방식의 운동부터 유튜브나 기타 SNS 등의 새로운 플랫폼들을 통한 홈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국가적으로 외출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일상이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 답답함을 주고 있다.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집에만 있어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특히 코로나19처럼 비말로 전염되는 감염병이라면 실내보다 야외가 더 안전하다. 다른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이 더 작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가벼운 걷기나 달리기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깅은 가벼운 속도로 오랜 시간 천천히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걷는 다음의 단계로 표현되지만 경쟁적인 성격의 달리기와 걷기는 구별된다.


특별한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에게 알맞은 속도와 거리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운동으로 최소한의 피로감과 최대한의 즐거움을 얻기 위한 유산소 운동이다. 조깅은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장과 폐,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데도 좋은 운동이다.


날씨에 알맞은 간편한 복장을 갖추고 반드시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걷기부터 시작하여 충분히 몸에 적응을 시킨 다음 걷기와 뛰기를 병행하여 실시하다가 익숙해지면 완전한 조깅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날의 컨디션과 건강상태 그리고 체력수준에 맞는 시간, 장소, 속도를 정하여 리듬을 갖고 팔과 다리를 일정하게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운동에 비해 특별한 운동기구나 형식화된 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참여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운동 종목 중 가장 경제적이며 제약을 주는 조건이 적기 때문에 좋다.
조깅을 할 때는 빨리 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많은 거리를 달려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음으로 전신의 힘을 빼고 자신의 페이스로 30분에서 1시간 주3회 정도 천천히 달리는 것이 좋다.


몸은 지면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시선은 20~30m 전방을 본다. 손이나 팔 어깨 등은 힘을 빼고 보폭에 맞춰 경쾌하게 흔들며 적당한 무릎 높이와 보폭 크기 등 자신에게 맞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달리면 근육의 피로를 더 줄일 수 있다.


조깅은 스스로가 자신의 체력을 평가하고 인식하여 적당한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혼자서 할 수 있고, 인적 없는 거리가 아니라면 타인과 2m이상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게 함께할 수도 있다.


다른 운동에 비해 경쟁적이거나 신체접촉이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면 운동중 상해의 위험이 거의 없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볍게 즐기면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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