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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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9.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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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료 네트워크 구축·워크숍 등
화순전남대병원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광주타임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역중심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권 14개 참여병원들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인력교육과 워크숍, 기술 자문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주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2015년 ‘메르스’ 이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가 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을 신속히 마련했으며 상황별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 김어진 감염관리실장은 “전국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 인증을 받는 등 탄탄한 의료역량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선도해오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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