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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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9.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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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83억6000만 원 지원
/함평군 제공
/함평군 제공

 

정부가 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을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함평군 ‘축산특화농공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특화자원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에 따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위한 국비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특례, 세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국토부는 함평축산특화농공단지의 조성을 위해 신설되는 진입도로와 테마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83억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투자선도지구를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7개 지구에 대한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 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 지구가 8번째다. 


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는 함평군이 2022년까지 공영개발방식으로 약 480억원을 투자해 31만8564㎡ 부지에 축산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함평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업위주의 산업정책으로 지역 생산기반이 취약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도 뒤쳐져 있어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돼 왔으나 이번 투자선도지구의 지정으로 지역특화자원인 함평한우의 고부가 가치를 함평 나비축제 등 테마관광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함평 투자선도지구가 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소가 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이라며 “지구 지정 이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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