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새 차 번호판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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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새 차 번호판 고를 수 있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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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국토부 자동차365 온라인 사이트 통해 선택 가능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앞으로 온라인으로 새 차 번호판을 고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포털 ‘자동차365’(www.car365.go.kr) 에서도 신규등록 시 자동차번호 선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365는 자동차 정보제공 및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로 국토부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자동차365’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을 신청하면 무작위로 1개의 번호를 부여받아야 했다.

직접 등록관청을 방문할 경우에만 10개의 번호 중 희망하는 번호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22일부터는 자동차365에서 신규 등록 시에도 10개의 등록번호를 제공하고, 소유자가 희망하는 등록번호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이를 통해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자동차 온라인 등록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가 전자수입인지 업무대행업체(한국무역정보통신)로부터 사전에 인지를 일괄 구매하면 시스템 상으로 확인 처리가 되도록 인지세 납부 서비스도 간소화했다.

등록공무원이 전자수입인지 사이트에서 인지 고유번호 입력하지 않고, 전산시스템에서 ‘제작증 확인’(클릭)만으로 인지세 납부와 확인처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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