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특화농공단지 분양 ‘완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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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특화농공단지 분양 ‘완판 성공’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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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년만 음식료 업종 등 16곳 가동·입주계약
600여명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영암특화농공단지 전경./영암군 제공
영암특화농공단지 전경./영암군 제공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최근 영암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 2곳과 분양계약을 체결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영암특화농공단지는 지난 2017년 7월 16일 영암읍 망호리 일원에 총 11만6311㎡의 부지에 8만643㎡ 20필지를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투지 실현의 최적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민선6기부터 민선7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관심과 군수 인력풀을 활용한 투자유지 홍보 및 리플릿 배부, 군 홈페이지 배너 및 월별 반상회 등 홍보자료 배포, 언론사 홍보 등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맞춤형 홍보전력을 수립해 분양률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입주계약 기업은 식품특화농공단지에 걸맞은 음식료 업종 14개기업, 기계업종 2개 기업으로 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운영중인 기업은 올해 가동을 시작한 새아침농산과 ㈜솔리나, 초록 F&B(주)농업회사법인을 포함한 7개 기업이며, 1개 기업은 농공단지 내 공장을 건축 중이다.

영암군은 영암특화농공단지의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의 공장 가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총 600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노력 및 재원 확보에 힘쓰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생산시설을 준공해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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