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택시업계·소상인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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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택시업계·소상인들과 간담회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0.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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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안 청취…시의회 민생특위·당 정책위원회에 전달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법사위)이 최근 순천을 찾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택시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4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소 의원은 “이번 2차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인 등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4차 추경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택시업계의 고충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소 의원에게 ▲택시기사와 손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비말차단용 투명격벽 설치 지원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택시운전자 대상 공적 마스크 무상 지원 ▲지자체별로 상이한 카드 수수료 지원 상향 등을 비롯한 지원요망 사항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택시업계가 겪는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끔 건의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 의장에게 산하 민생특위가 꾸려지면 이 사안을 함께 논의해달라고 전달했다. 이어 “순천시와 당정의 지원책들을 끌어내며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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