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글로벌모터스 취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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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글로벌모터스 취업반 운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9.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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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학생들이 자동차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 학생들이 자동차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호남대학교가 올해 말로 예정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한다.

호남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정대원)은 사업 참여학과인 미래자동차·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4시간의 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키로 했다.

사업단은 이와함께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자동차 구조, 전장, 생산기술, PLC 교육 뿐만 아니라 AI 및 NCS 면접 대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완성차 조립공장은 지난해 12월 빛그린 산단에 착공했으는데,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9월부터 광주산 SUV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존 일자리 감소와 융합기술 중심의 신산업 분야 일자리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교육혁신 사업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호남대가 유일하게 2018년 선정됐으며, 2022년까지 총 40억 원의 정부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자율주행전기차를 특화분야로 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스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혁신, 교육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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