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륙교 추진 촉구
상태바
김승남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륙교 추진 촉구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0.09.1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륙교 설치시 이동거리 85㎞→14㎞로 단축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장흥군·고흥군 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김승남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장흥군·고흥군 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김승남 의원실 제공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장흥군·고흥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륙교 추진을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흥 수문~득량도~고흥 녹동을 잇는 연륙교가 설치되면 현재 이동거리 85㎞는 14㎞로 단축되고, 자동차 기준 이동시간도 1시간18분에서 14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지역 간 접근성도 높아져 공동생활권 형성에 따른 주민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륙교가 건설되면 남해~여수~고흥~보성~장흥~강진~완도를 잇는 이른바 남해안실크로드가 완성된다”며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한 전남권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 이재학 부의장, 이연숙·박미옥·김민열·류제동·이재기 의원과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채은아 부의장, 왕윤채·김재승·위등·백광철·윤재숙 의원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