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돌봐줘야하는 요양병원에서 다친 고령의 어르신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거짓말로 무마하려고 했다는 것에 화가 나네요... 자신들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방치하고 상태가 악화될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합의를 종용한 검사수사관의 태도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하게 수사하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시대에 어느가정에나 일어날수 있는 사건입니다.
믿고 맡긴 보호자에게는 사탕 발림 하듯 거짓으로 부모의 상태를 말해주고
힘없는 환자에게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어떻게 주었을지
또한 그뒤로 2차적으로 가해졌을 상처또한 걱정이 되는군요
이런 기본적인것 조차 지켜지지 않는 요양병원은 이문제에 관여되어 있는 모든 관리자에서 부터
요양병원장이 나서서 기본적인 원칙부터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문제가 되었을 때에는 치료비를 주겠다가 아니라
어르신을 찾아 뵙고 또 가족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하게 수사하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