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장기 입원환자 골절에도 7일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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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장기 입원환자 골절에도 7일간 ‘방치’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10.07 17:42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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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2020-10-09 12:13:05
어르신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돌봐줘야하는 요양병원에서 다친 고령의 어르신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거짓말로 무마하려고 했다는 것에 화가 나네요... 자신들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방치하고 상태가 악화될때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합의를 종용한 검사수사관의 태도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처하게 수사하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최정숙 2020-10-09 12:05:44
요양병원의 안일한 대처가 너무나 안타깝군요.
병원의 제대로된 사과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김지선 2020-10-09 07:50:37
지금시대에 어느가정에나 일어날수 있는 사건입니다.
믿고 맡긴 보호자에게는 사탕 발림 하듯 거짓으로 부모의 상태를 말해주고
힘없는 환자에게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어떻게 주었을지
또한 그뒤로 2차적으로 가해졌을 상처또한 걱정이 되는군요
이런 기본적인것 조차 지켜지지 않는 요양병원은 이문제에 관여되어 있는 모든 관리자에서 부터
요양병원장이 나서서 기본적인 원칙부터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문제가 되었을 때에는 치료비를 주겠다가 아니라
어르신을 찾아 뵙고 또 가족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보물 2020-10-08 20:36:43
포스트코로나 시대~!!!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께서 응급상황이 생겨도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골든 타임을
놓쳐 빨리 대처할 수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위의 사례는 우리 가족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기에
이런 경우 보호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번쯤
심사숙고 해 봐야 될듯 싶네요.

그동안 압박골절로 인해 힘겹게 투병중인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며 지금까지 마음의 상처가 컸을 보호자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과 의료분쟁이 원만하게 해결 될 때까지 힘찬 응원의 메시지 보냅니다.
보호자님 끝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정영규 2020-10-07 22:15:26
여기 광주 신창동에 산들요양병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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