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산단 한·중 투자촉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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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산단 한·중 투자촉진 잰걸음
  • /영광=조민영 기자
  • 승인 2020.10.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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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단 영광군 방문…대중국 수출지원 등 우호교류 논의 간담회 가져
영광군은 지난 8일 한중 투자촉진 중국 대표단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유치 촉진 및 대중국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지난 8일 한중 투자촉진 중국 대표단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유치 촉진 및 대중국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제공

[영광=광주타임즈]조민영 기자=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8일 한중 투자촉진 중국 대표단(수석대표 우효가)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유치 촉진 및 대중국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중국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주한국판사처’(서울 마포구 소재) 소속으로 한중 기업 간 투자, 산업기술 협력 지원 및 해외 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코트라’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 군 기업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 진단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한 방향이 논의됐으며 북방지역 자매결연 도시 추가 교류, 한중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일행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방문해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LKGLSP(대표이상선)와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대풍이브이자동차(대표김준석) 공장을 방문해 중국 진출방안과 수출확대를 위한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코로나시대 온라인 홍보를 위해 동영상 인터뷰를 제작했으며 11월 중국 정부에 직접 송출하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양국의 기업투자와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희망하며, 우리 군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09년 중국 남동부소재 절강성 소흥현과 우호교류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불갑산 상사화 축제, e-모빌리티엑스포, 소흥현 방직 박람회 등을 상호 방문해 홍보와 친선 우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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