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위해 써달라”
상태바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위해 써달라”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0.10.15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신세계, 조선대 광주치매센터에 나눔캠페인 수익금 1000만 원 전달…연구활동에 사용
광주신세계는 지난 14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힐링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수익금 1000만원을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센터에 연구 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지난 14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힐링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수익금 1000만원을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센터에 연구 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신세계가 치매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정성을 보탰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4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힐링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수익금 1000만원을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센터에 연구 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를 비롯해 정종훈 조선대학교병원장, 추일한 광주광역치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 활동에 쓰이게 된다.

앞서 광주신세계는 그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에는 광주청년센터를 통해 긴급구호물품 비용을 지원한데 이어 5월에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에게 놀이키트 비용을 후원했다.

6월에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7~9월에도 소외계층 가정과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물품지원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가족들의 고통도 무시하지 못할 병”이라며 “후원금이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