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창경센터, 판로 개척 및 창업·일자리 창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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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창경센터, 판로 개척 및 창업·일자리 창출 ‘맞손’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10.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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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농축특산물 관광판로 개척 및 창업‧일자리 창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전남 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창업 멘토링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인재 매칭 취업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영암군과 창경센터는 첫 협력사업으로 11월 1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0 氣찬들 영암 농특산물 품평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창경센터의 협력사인 GS 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한화 갤러리아, 신세계백화점, Y-MART 등 국내 유력 20개 유통회사 MD들이 참여해 영암군 농특산물에 대해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 및 계약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2021년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협의를 했으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영암군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문화관광, 일자리 등 모든 분야가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데, 농수산판로, 관광판로, 창업과 일자리창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영암의 미래 농업과 관광, 일자리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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