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호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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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호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공모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10.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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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대책 등 평가…연말까지 분야별 1곳씩 선정
안전인증서·현판 제공, 안전시설 사업비 1000만 원 지원 등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은 안전문화 3·3·3 운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분야별 신청자에 대해 각 정량평가(50%)와 정성평가(50%)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정량평가는 유형별 사고발생 통계를 점수화하고 정성평가는 사고예방을 위한 분야별 민·관 노력도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활동사항을 정성평가 항목에 추가해 중점평가한다. 더불어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 등 총 9명 내외의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등 분야별로 1곳씩을 선정해 안전인증서 및 현판을 제공하고 안전시설 사업지원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분야별로 하면 된다. 먼저 안전마을은 5개 자치구 96개동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안전총괄부서에서, 안전학교는 광주지역 초·중·고 3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기업은 30인 이상 제조업 및 건설업 737곳 조업 492, 건설업 245)을 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사업총괄부서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21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광주시 안전정책관(062-613-49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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