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변화하는 외부상황과 문화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교육의 방법론을 모색하고 대상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예술교육연구소-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반만원크숍’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추진하는 ‘반만워크숍’(온·오프라인 반씩 참여해 만나는 워크숍)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역량 개발을 위한 창의예술교육연구소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반만워크숍’의 모집대상은 ▲생애처음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도전해보고자 한다! ▲수년간 문화예술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매너리즘에 빠졌다! ▲비대면 교육방식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 등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번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변화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반만워크숍’은 ‘인생전환기 삶과 문화예술’, ‘언택트 문화예술교육’, ‘청년대상 전환기 문화예술교육’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특강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 후 전문가와 온·오프라인 참여자가 함께하는 라운드 테이블 ‘반반토크’를 진행해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삶과의 만남-인생전환기 삶과 문화예술 ▲놂과의 만남-언택트 문화예술교육 ▲젊음과의 만남-청년대상 전환기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운영하고, 김현주&조광희(A.C.클리나멘 공동대표), 조재경(고무신학교 대표), 예정원(독립기획자), 설동준(DMZ피스트레인뮤직페스티벌 사무국장)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특강강사로 구성했다. 오는 25일부터 27일(수, 목 오후 2시부터 7시 /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가 시, 강의 자료집은 택배로 배송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jart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온·오프라인 각각 20명씩 참여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