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모범음식점 29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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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모범음식점 29개소 지정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0.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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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서비스·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평가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이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43개 음식점 중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24개 업소 등 29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완도군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음식 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지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장 청결 여부,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쓰레기 감량 노력, 손님맞이 서비스 등 22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평가 항목을 추가해 평가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업소 출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완도군 관광안내 지도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손님들에게 완도의 맛과 친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지정에 이어 올해 안에 완도군 대표 맛집 선정도 추진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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