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광주 전남지역 5개대학(광주대, 남부대, 동강대, 동신대, 호남대) 공동 주관으로 입주기업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를 사전에 제한해 5개대학 입주기업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입주기업의 역량강화 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데이 개최를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5개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해 협업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전문가위원을 통한 정책지원, 세무·회계, 마케팅, 특허, 자금조달 관련 멘토링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워크숍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창업기업 대표들에게 창업보육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워크숍 및 멘토링데이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고효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