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45개 영업점 한겨울쉼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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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45개 영업점 한겨울쉼터 개방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1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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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은행은 24일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내년 2월 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145개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도입한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나 폭설시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휴대용 핫팩과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은행권 처음으로 설치됐다.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가 운영된다.

한겨울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겨울한파를 피할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이나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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