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기업상생 ‘달빛동맹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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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기업상생 ‘달빛동맹 공동관’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11.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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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센터, 지역 20개 기업 참여,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촉진

[광주타임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와 대구의 부품소재 및 로봇 관련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달빛동맹 공동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국제로봇산업전에 지역 부품소재 및 로봇업체 20여개 공동관을 꾸려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14개사 15부스, 국제로봇산업전에 6개사 6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 광주광역시의 뿌리산업과 로봇산업을 홍보하고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달빛동맹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유대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2009년 두 도시의 머리글자를 합쳐 만든 공동발전사업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은 “이번 달빛동맹관을 통해 지역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전시를 통한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촉진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내 우수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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