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사연, 학술지 재인증평가 경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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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학술지 재인증평가 경과 보고회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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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연구’의 등재 유지 과정과 학술지 관련 각종 현안 논의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5일 전국의 편집위원 8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학술지 재인증평가 경과 보고회를 가졌다.

호남대의 ‘인문사회과학연구’는 호남지역 사회과학분야의 유일한 등재지로, 2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국·영문으로 발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경희대), 박동천(전북대), 송광태(창원대), 장은영(호남대)교수 등 편집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의 부소장 겸 편집위원장인 윤영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학술지 편집위원 박정환 교수(호남대)는 지난 10월 ‘인문사회과학연구’가 높은 점수로 등재 유지 판정을 받았음을 보고했고, 영문편집위원 이강선 교수(호남대)는 세계적인 우수 학술 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 등재를 위한 준비상황과 홈페이지의 대대적인 개편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편집위원장 윤영 교수(호남대)는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렸다.

편집위원들은 학술지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정환 교수가 연구소 소장인 심연수 교수(호남대)의 감사 메시지를 대독함으로써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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