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명·생태교육 비대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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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명·생태교육 비대면 전시회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0.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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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까지 ‘기후위기’ 주제 제작한 학생들 시화작품 등 전시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가 12월 6일까지 문화건강센터 거울연못 및 다목적홀 1층 전시장 등에 생명·생태교육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가 함께 최병수 작가의 ‘가이아 아틀라스’외 9개의 작품과 지역의 작가들이 순천지역 학생들이 만나며 기후위기를 주제로 제작한 공동작품, 동천마을교육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의 시화 작품 등이 전시된다.

다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전시 관람이 아닌 작품을 영상 컨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병수 작가의 ‘가이아 아틀라스’는 지구의 수호신 가이아가 오염된 환경에서 지구를 구하는 희망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시민들이 순천 와온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와 함께 전시하고, 희망 화분올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진행된다. 

한편 순천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2020 순천혁신교육주간 ‘생태수도 순천, 지방교육자치를 꿈꾸다’를 열어 순천 교육 비전쇼,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청소년 정책마켓, 인문학 잡지 출판기념회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도 순천혁신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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