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0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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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20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 ‘풍성’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1.0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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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경진대회 가족회사 홍보와 VR작품관 등 4차 산업혁명 체험
온라인 취업 면접·창의문화콘서트…온·오프라인, 유튜브 생중계 진행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2020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를 갖고, 재학생 및 기업들의 다양한 성과물 전시와 함께 가족회사와 재학생의 취업 연계를 모색했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 개막식에는 박상철 총장과 최동완 ㈜제타뱅크 대표이사, 김일환 광주일보 전무이사, 양승학 LINC+사업단장 등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자체 및 가족회사 기업대표들이 축전을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등 재학생들의 결과물 총 107개의 작품전시와 함께 경진대회가 진행됐고, 산학공동기술개발, All-set 기업지원등 다양한 결과물 전시를 통한 기술교류를 선보였으며, 가족회사ZONE을 통해 가족회사 기업홍보와 VR작품관 및 AR사진관 운영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LINC+사업단의 대표적인 특성화 분야인 미래자동차, 문화콘텐츠, 에너지신산업, AI(인공지능)과 관련된 가족회사가 참여한 LINK ZONE에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취업 면접이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명사를 초청해 ‘인공지능 도입 사례’ 와 ‘다시 일어설 용기만 있다면’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창의문화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양승학 단장은 “코로나19로 재학생, 가족회사 기업등 모든 상황이 힘든 가운데 ‘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을 온택트(Ontact) 형태로 개최해 뜻깊게 생각되며, 지역의 산업체와 함께 협력·상생하는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고도화 선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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