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모두가 희망이 가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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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모두가 희망이 가득했으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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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광주서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2020년 한 해는 지구촌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슬픔과 고통 가운데 한 번도 경험 못한 아픈 기억으로 남는 한 해였다.

새해는 새옹지마(塞翁之馬)사자성어 생각이 절실히 우리 곁에 와 닿는다. 사람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복이 화가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힘들 때 마다 사람들은 흔히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한다. 힘든 일이 있어도 곧 좋은 일이 또 올 것이니 힘을 내고 좋은 일이 있어도 계속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으니 겸손하게 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에 코로나19로 얼마나 힘든 시기였는지 말을 안 해도 우리는 절실히 느끼며 세상이 많이 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행동과 마음도 멀어진 감정이 든다.

그래도 우리는 가슴이 벅차고 큰 기대 속에 희망이 있고 모든 일이 잘되리라고 굳게 믿고 앞으로 나갈 것이다.

아무리 힘든 세상이 우리 앞에 놓인다고 해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릴 것이다. 우리는 희망이 있기에….

새해의 계획을 세웠다면 밝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실천한다면 올해 연말에는 꼭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비록 세상의 전망이 어두워도 그 어두운 전망과 환경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해서는 안 되며 아무리 어둡고 희망이 없더라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그것은 인생의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목표에 한발 한발 다가서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전진한다면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새해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우리가 바라는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해 마음속에 소원한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또한 세계적으로 어려운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2021년 신축년은 코로나19의 종식의 해로 삼아, 우리 모두가 예전과 같이 마스크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대한민국 어디든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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