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국민건강과 안전 위협한다
상태바
마약, 국민건강과 안전 위협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1.1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 이재복=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구매가 용이해지면서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약이란 일반적으로 느낌, 생각 또는 행태에 변화를 줄 목적으로 섭취하여 정신에 영향을 주는 향정신성물질을 말한다.

향정신성물질은 정신적 쾌락과 안전 등을 주지만 이면에는 신체기관 손상은 물론 중독으로 인한 애성 및 금단증상 등을 유발하고 환각상태열의 범죄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더욱이 문제는 10-20대, 여성 마약사범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것은 마약 구입이 용이해졌다는 뜻도 된다.

실제로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제조 기술을 손쉽게 배울 수 있고, 소규모로 마약류를 제조해 판매하는 길도 있다. 여기에다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 증가 문제가 마약 사범 증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다보니 마약류는 직장·농촌·가정 심지어 학교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손쉽게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은 12월말까지 국내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마약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마약은 개인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 국가까지 위기로 몰아넣는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