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가구 1명 검사받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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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가구 1명 검사받기 캠페인 전개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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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쇄감염 예방”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설날(2월12일)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가구 1명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25일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가구 1명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가구 1명 검사받기’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기간은 한달이다. 광주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와 5개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면 된다.

방역당국은 홍보물을 제작해 아파트 등 공공장소에 부착하고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이지만 선교시설과 가족간 감염을 통해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다른 가족으로 연쇄감염을 막기 위해 한 가정의 구성원 1명이라도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부 모임과 출장이 잦은 가족은 꼭 검사를 받아 안전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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