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요 대학들, 등록금 동결 대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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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주요 대학들, 등록금 동결 대열 동참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1.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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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순천대·동신대 동결 결정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전남대학교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코로나19 장기화 속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재학생들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3년째 등록금 동결이다. 다만 대학원은 1.2% 인상했다.

조선대학교도 이날 2021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속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선대는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뒤 2012년 2.1%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 0.63% 인하했다. 이후 동결을 유지했다.

조선대는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계획에 따른 예산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국비사업) 수주 확대로 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선대는 코로나19속 학내 입주 상점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기도 했다.

앞서 국립 순천대학교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순천대는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 자연계열 199만8000원, 공학 계열 216만3000원으로 2021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책정했다.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순천대는 설명했다.

순천대는 2009학년도부터 13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동신대학교도 등록금 동결에 동참했다.

동신대학교는 2021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은 50% 인하하기로 했다. 대학원의 경우 등록금과 입학금 모두 동결했다.

동신대는 대학 예산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2009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함께 했다.

다른 대학들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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