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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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 추진
  • /박창선 기자
  • 승인 2021.01.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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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참가자 모집…4월부터 산업체 현장서 실습교육
남구, 자동차 검사 인력양성 교육.  				/광주 남구청 제공
남구, 자동차 검사 인력양성 교육.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광주 남구는 사업비 1억2200만 원을 들여 오는 3월부터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을 한다.

청년·중년 세대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원대 산학협력단, 송암공단 자동차 산업체와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는 오는 3월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자격은 미취업자·실업자·중·장년층 또는 연 매출 1억5000만 원 미만의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남구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는 우선 선발 기회를 갖는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17주에 걸쳐 총 320시간 동안 자동차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송암공단 자동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료자 18명 중 10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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