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이전 신축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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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이전 신축 잰걸음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1.01.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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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통시장에 1만1189㎡ 규모…내년 6월 준공
무안군 보건소 조감도./무안군 제공
무안군 보건소 조감도./무안군 제공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 보건소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가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이전신축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건소 이전신축 공사용역 일정, 건축개요, 설계개념에 대한 설명과 질의·토론 등이 진행됐다.

무안군 신축 보건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 연면적 1만118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군은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해 당선작 선정 후 용역에 착수해 10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본설계 심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박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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