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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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전쟁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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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작가 임장영=21세기초 지구행성은 지구연합군과 COVID-19 침략군의 전쟁이 치열하다. 지구연합군내 각국간 연대와 경쟁구도 또한 빈틈이 없다. 인류가 봉착한 과학의 한계를 철저하게 맛보고 있는 시간 들이다. 긴장된 설 전투와 혈육간 평화가 교차하는 연휴가 지났다. 큰 피해가 없기를 희망한다. COVID-19침략 전염병 예방이라는 의,과학을 철저히 비과학 원시화 시키고 있는 일부 한국기독교 지도자와 그 추종자들이 공공의 악이 되어있는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그 교회들이 미안한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에 반정부 세력이 전쟁 수행중인 정부군 물어뜯기로 밤낮이없다. 의학도 종교도 정치도 제자리를 잊은 아수라장 대한민국, 그러나 COVID-19 침략전쟁에서 지구촌 연합군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이 아수라장 실체를 애국의 심정으로 말하고 싶다. 많은 기독교인과 종교인들의 충실한 종교 활동을 인정하며 그분들의 종교 활동을 깎아내릴 뜻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전쟁 때문에 자영업자는 생활유지를 위한 수익이 문제라서 고통을 호소한다. 그로 인해서 우리경제의 큰 틀이 망가지기 전 적기에 현금지원을 하여 향후 경제복구비용을 최소화 하자는 정책이 재난지원금 정책이다. 교회가 헌금수입이 문제라서 생명존중을 외면할 입장이면 교회 회계에도 사업자에 준해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정부의 방역 활동에 협조하게 하라, 그렇게라도 권하고 싶다. 전쟁의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온갖 혹세무민 하나님을 파는 비의학적 논리를 외치며 정부의 방역협조 요청을 무시하는 종교 활동이 분명 우리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행위나 마찬가지 일진데, 정치는 당연히 그들을 꾸중해야 옳은 정치 아니겠는가. 교회는 집합 예배를 금지하면 헌금수입이 준다는 이익셈법 때문에 그렇다 치고, 일부 언론과 야당 정치는 무슨 눈앞의 셈법이 있어서, 저급한 논리를 펴며 한술 더 떠서 방역 흔들기용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는지 참으로 한심한 지경이다.

COVID-19전쟁 1년동안 1차 신천지, 2차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3차 BTJ 열방센터와 IM선교회, 각 대 유행마다 기독교단체의 저항과 집단감염 사례들, 이 모든 방역저항 움직임을 적어도 대한민국의 언론이고 제1야당이라면 공공의 이익차원에서 우선 꾸중해야 옳다. 그러나 되레 그들을 우군으로 하여 정치공세를 펴며 COVID-19 침략군의 일원처럼 대한민국의 위상을 깎아내릴 궁리만하고 있는 현실정치이다. 그 연장선 정신심리가 “원전건설 USB” 공격이다. 오로지 핵심지지층을 반정부 열성 투사로 묶기 위한 전략밖에 없다.‘백신’ 이야기를 해보자. 과학의 오랜 전통과 축적된 실력으로 단기간내 백신을 개발한 기업과 국가는 응당한 보상을 받고자 계획할 건 당연지사다. 그들에게 단순 신용만으로 ‘백신’이라는 전쟁무기를 구매할 수는 없다. 세계가 백신 개발에 나선 지난해 초, 빌 게이츠가 나서고 세계적인 제약사와 자본들이 앞장서 나설 때 국내 정치는 어떡했는가. 세계적인 방역 성공 국가로 대한민국이 칭송받고 있을 때 반정부 세력은 방역실패를 외쳤고, 나라 폭망을 외쳤다. 한시도 정부 방역정책에 편케 협조하지 않았다. 총선 전이라 국회의석도 정부여당이 과반에 훨씬 못 미쳤다. 백신 선 확보에 필요한 예산도, 정책적 인센티브도 국회동의가 난감한 지경에서, 또 정부를 곤경으로 몰 구실을 찾고자 반정부 언론과 야당이 혈안이 된 마당에서, 어마어마한 불확실성을 안고 청와대와 각 부처 장관들이 무엇을 가지고 다른 나라에 앞서 치고 나설 수 있었겠는가. 죽느냐 사느냐 전쟁 중에 지표수치상 국가부채 염려로 총탄 생산을 반대하는 형국인 지금이나 그때나 판국을 연장해보면 여러 가지를 추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아수라장 속에서도 백신확보와 국민 접종계획이 지금 이정도인 사실, 어느 나라보다도 집단면역 시기를 빨리 달성할 수 있다는 현 정부의 자신감과 변함없는 방역활약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김대중 대통령이 불법로비를 통해서 노벨평화상을 따왔다고 공격하던 국민힘당의 줄기인 그때 그 야당, 그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편법적인 로비 활약이 최상의 외교무기로 설정되어 있는 그들의 머리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상이었다. 필부의 입장이라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끄럽고 망신스러웠다. 백신에 대한 그들의 추궁을 자세히 들어보면 불법 편법로비를 왜 그렇게 무능하게 하느냐 그것이었다. 망신의 연속이 있다, 2012년 NNL에 관한 남북정상회담 기록을 까대며 국제외교 정상외교를 먹칠할 때 미국은 야릇한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이제 다시 “원전건설 USB”을 외치고 있다. 미국이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방역성과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점수 좀 땄다고 까불지 마라, 저것들 하는 짓 보면 너희들은 변함없이 우리의 노리개 깜이다” 이명처럼 들린다. 부끄럽기 그지없다. G7 회의에 영국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하였다. COVID-19전쟁을 겪으며 최강 G7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이다. 그 자랑스런 위상을 못 깎아내려서 몸이 단 세력이 있다. 악의적인 “원전건설 USB”을 외치며 그들은 최대한 대한민국 망신 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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