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육성
상태바
함평군,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육성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1.02.1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특화작물 키우고 산지 유통시설 통합 운영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관내 농축특산물의 생산·유통 체질 개선을 위해 ‘함평군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에 나섰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계획은 올해 군이 선정한 3대 비전 중 하나로, 함평군 지역에 가장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의 선정·육성을 통한 명품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조직 육성 등 유통체계 정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분류별 새로운 전략품목을 선정해 품목별 맞춤 기술지도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략품목의 권역별 조직을 육성하는 등 전략품목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번 계획에 농협과 농업법인이 중심이 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권역별 산지유통시설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어 농축특산물 브랜드 관리 및 고품질화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계획은 함평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함평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함평건설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