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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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2.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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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3월 8일까지 e나라도움 통해 접수…4곳에 2억1000만 원 지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보급을 위한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문화시설, 단체) 공모를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총 지원예산은 2억1000만 원으로 4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5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 광주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

이번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생태·문화·예술 자원 소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4회차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운영기관의 주요과업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개발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사업운영 및 관리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교육 프로그램 계획(안)을 필수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지원사항은 사업관리비, 프로그램개발비, 교육운영비 등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 내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시설(또는 상주단체)이면 가능하다. 특히, 유아대상 교육 공간(20명 내외)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단, 문화시설이 없는 단체의 경우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통한 컨소시엄 형태가 필수다.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제출서류 서식은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동안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http://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단, 마지막 날인 3월 8일은 오후 6시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신청과 관련해 사전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 상담을 원하는 기관, 단체는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 방문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필수이다.

한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해 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도는 ▲자연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서구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놀이로 국악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루트머지’ 등 4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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