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구슬땀’
상태바
전남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구슬땀’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1.02.25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주부모임 등 30여 명 참여…환경오염·산불 방지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는 (사)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와 지난 24일  함평군 대동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수거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30여명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後 환경愛’를 시작으로 올 한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마을 도랑 등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으는 등 환경오염과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산불방지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은 자원재생산은 물론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산불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전남농협에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의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전남 20시군 97개분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