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02회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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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2회 3·1절 기념식 개최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2.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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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최소화 진행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시는 오는 3월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나라사랑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3·1운동과 5·18정신을 잇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지난해 직접 실천한 대구시민 병상나눔과 치료에 나섰던 감동의 순간을 영상으로 상영해 시민들과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항일독립운동 스토리를 박진감 있는 정통 태권도의 퍼포먼스를 결합한 특색 있는 기념공연에서는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라사랑유공자 표창에서는 민족정기 선양과 나라사랑 계승발전 등에 앞장서 온 공로로 박순원(78), 박승부(79), 황동현(50), 정병희(54)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시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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