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주 작가 대하소설, 화순 누리집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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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 작가 대하소설, 화순 누리집에 연재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1.03.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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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까지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 집필
임진왜란 당시 화순사람 이이기 담아…총 40회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임진왜란 당시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찬주(사진) 작가의 역사 대하소설 ‘조선의 혼은 죽지 않으리’가 화순군청 누리집에 연재된다.

화순군은 지난달 24일 정찬주 작가의 신작 역사 대하소설이 4일 오전 9시부터 매주 목요일 누리집에 연재된다고 밝혔다. 

이 소설은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경회, 구희, 오방한, 문홍헌, 조헌 등 화순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화순 민중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오는 12월3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연재되며 화순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구독할 수 있다.

정 작가는 화순군 이양면 이불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법정 스님, 다산 정약용 등 고승과 역사 인물의 삶을 소설로 다뤄왔던 인기 작가다.

정 작가의 작품 ‘이순신의 7년’은 전남도 누리집에 연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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