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으로 변화하는 여수 죽림지역에 출장소설치 시급
상태바
신도심으로 변화하는 여수 죽림지역에 출장소설치 시급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3.0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 여수시 웅천 신도심에 이어 개발이 한창인 죽림지역에 행정수요증가를 고려한 출장소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여수시의회 주재현 의원은 제208회 임시회 10분발언을 통해 “대규모의 택지개발이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죽림출장소 설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여수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과거 죽림2지역 택지개발로 1만 3000여 명이 입주했고 현재는 1만 4000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죽림1지역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택지개발후 이 곳 인구는 지역을 관할하는 소라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하는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 의원은 “죽림1지역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현재에도 행정수요는 매우 큰 실정”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는 2024년 주민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죽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덕양리에 위치한 소라면사무소외 인근 여천동과 쌍봉동주민센터를 이용하면서 행정업무가 폭주하고 있다.

주 의원은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죽림지역과 면사무소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확대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