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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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으로 힐링”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1.03.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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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벤트협동조합, 102주년 3·1운동 기념 비대면 음악회 성료
방송이벤트협동조합 ‘102주년 3·1운동 기념 음악회’ 유튜브 화면.
방송이벤트협동조합 ‘102주년 3·1운동 기념 음악회’ 유튜브 화면.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박상철(방송이벤트협동조합)이사장은 최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박 이사장은 “국민께 조금이나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삶에 위로가 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초 화순고인돌유적지 야외공원에서 개최하기 위해 화순군의 사용승낙을 받고 음악회를 준비했으나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려 방송이벤트협동조합 본사 실내 특설무대에서 은지훈·고윤미 사회로 진행했다.

장여환(화순 예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을 낭독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음악회를 개최해 호국영령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 계승하기 위해 102주년 3·1운동기념 음악회 기념사를 하게 돼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음악회 특별출연은 테너 국경완 前 동신대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 노래를 불렀으며 음악회 출연진은 향토가수를 비롯 쟈니킴, 은지훈, 고윤미, 추지연, 백경희, 심재필, 최은화 서명희, 박소연, 김안숙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19년 3·1운동100주년 기념음악회 2020년 6·25추모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어서 이번에도 전액 자부담으로 개최했다.

방송이벤트협동조합은 화순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7개 지사를 두고 방송·음향·무대·조명 등 공동 장비를 운영하고 공동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정회원과 SNS 회원 6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방송이벤트를 문화공연을 기획하며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전통계승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공연장을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해 정부 방역수칙 준수했으며 무관객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3·1운동기념 음악회 영상시청은 유튜브에서 ‘대통TV방송’ 또는 ‘3·1운동기념 음악회’를 검색해 시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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