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공연영상 접수
[광주타임즈]김두성 기자=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분야 사회적기업인 ㈜상상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장22에서 ’제2회 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
㈜상상오가 주최‧주관하고 동구청과 ㈔충장로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버스킹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충장22 이메일로 공연영상 파일을 접수받고 있다.
28일까지 접수된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여개팀은 4월 17일 충장22 1층 광장에서 본선 무대진출을 위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버스킹대회 본선 진출자와 전문 공연팀으로 구성된 상설 버스킹 공연단을 꾸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7시에 충장22 상설 버스킹장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젋은 세대들을 위한 버스킹공연은 충장로상권 활성화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충장로를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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