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 교원 연수 장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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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 교원 연수 장소 지정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1.03.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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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교원 대상 5월 3일~7월 9일 신청 접수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이 최근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수분야 교원 연수장소’로 지정됐다.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지리산을 배우고 느끼고 힐링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중인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2차례에 걸쳐 1박2일 과정으로 전국 초․중․고 교원 80명을 신청받아 연수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리산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역사적 현장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깊이 있게 지리산에 대해 익히고, 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tvN 윤스테이 촬영지로 유명한 쌍산재와 전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인 구례수목원을 탐방하고,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을 연수과정에 포함시켜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심신을 건강하게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jirisan.gury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지리산과 구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일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차별화된 전시와 체험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사와 문화, 설화 등 다양한 전시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전시동인 ‘강따라’, 상설전시동인 ‘산따라’, 체험전시동 ‘길따라’ 총 3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례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지리산의 깊은 역사를 알리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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