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걸으며 ‘물멍’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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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걸으며 ‘물멍’에 빠져보세요”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03.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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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멍 트레일워킹’ 지원 사업 추진…1박 2일 코스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은 섬진강변을 걷는 ‘물멍 트레일워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물멍 트레일워킹’은 섬진강을 보면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1박 2일 코스로 진행된다.

첫째날은 4시간 정도 섬진강 일대를 걸으며 섬진강에 비친 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로컬푸드 도시락이 제공된다.

둘째날 오전에는 지역 먹거리로 만든 도시락이 숙소로 배달되며 ‘읍내 자유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급 받은 ‘심청 상품권’ 2만 원으로 이것저것 사보기도 하고, 동네목욕탕, 오래된 이발관, 시장 등을 산책하듯 거닐다가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물멍트레일워킹’ 여행비용은 70%가 지원돼 1인당 3만 6000원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 ‘그리곡성’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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