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재보선 3곳 사전투표 1만5316명…투표율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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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재보선 3곳 사전투표 1만5316명…투표율 17.66%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4.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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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0.77%·고흥 23.81%·보성35.07% 기록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뉴시스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뉴시스

 

[광주타임즈] 전남지역 23개 투표소에서 이틀간 진행된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평균 17.66%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남지역에서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3곳에서 총 1만53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인수 8만6735명 중 17.66%가 투표를 마친 것이다.

순천은 4만7888명의 선거인 중 5157명이 참여해 10.7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고흥은 3만771명 중 7327명이 투표에 참여해 23.81%의 투표율을 보였고, 보성은 8076명 중 2832명이 투표에 참여해 35.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보궐선거는 의원을 뽑는 순천시 제1선거구와 고흥군 제2선거구, 기초의원을 뽑는 보성 다선거구 등 3곳이다.

후보등록 결과 의원을 뽑는 순천시 제1선거구에 2명, 고흥군 제2선거구에도 2명, 기초의원을 뽑는 보성군 다선거구에 3명의 후보가 등록했었다.

순천시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한춘옥 후보(56·여)와 무소속 주윤식 후보(60), 고흥군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준 후보(42)와 무소속 정순열 후보(68)가 각각 열전을 펼친다.

보성군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영남 후보(59·여)와 무소속 김미열(54)·윤정재(51)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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