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가·지방하천 수해복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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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가·지방하천 수해복구 속도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1.04.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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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투입, 21개소 공사 추진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대해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작년 12월부터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원상복구 대상 하천은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9개소로 총 21개소이며, 복구액은 30억9600만원(국비 2859, 도비 237)으로 확정돼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13개소는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피해 지방하천 4개소는 5월 안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철 전에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해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아직 발주하지 못한 지방하천 4개소도 예산이 확보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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