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한지공예 프로그램 등 운영…23일까지 선착순 20명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이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전통대나무공예와 한지공예,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예술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로 해금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전승하고 문화적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게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담양문화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1기과정 대나무공예와 한지공예를 접목한 생활예술 교육 및 체험, 2기과정 대나무공예와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공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인데 코로나19 단계가 격상되면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사업은 60대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전화 또는 담양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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