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건강 관리·작물 냉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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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건강 관리·작물 냉해 주의”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4.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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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꽃샘추위. /뉴시스
출근길 꽃샘추위. /뉴시스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14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성삼재 영하 3.8도, 광주 무등산 영하 2.5도 등 산간 지역에서 영하권까지 내려갔다.

보성 복내 1.5도, 나주 다도 2.1도, 영암 학산 2.7도, 고흥 2.9도, 화순 3.1도, 함평 3.3도, 곡성 3.4도, 광주 4.5도 등 내륙은 5도 이하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도 15도 안팎에 머물러 전날보다 낮았다.

기온은 15일부터 오르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과수·작물 등 개화 후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농작물 냉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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