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6조8287억 원 몰려…21일 상장
[광주타임즈] 이삭엔지니어링이 지난 12~13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62.09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 210만주 중 25%에 해당하는 52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억8759만7830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6조8287억 원이 모였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6~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427.15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공모 당시 1505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신청주수는 21억9068만주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달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자금은 상장 후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력 확보 ▲제어반 생산 자동화를 위한 시설투자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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