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0+교육센터’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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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0+교육센터’ 7년 연속 선정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4.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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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교육…재취업 기회 열어줘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60+교육센터’ 공모사업 취업지원형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7년 연속 국비 지원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4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서 시작된 60+교육센터 사업은 올해 전국 23개 기관이 신청해 15개소가 선정됐다. 60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의 취업 역량을 높여 기업과 민간이 원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맞춤형 전문교육기관 운영사업이다.

전남도 60+센터 총사업비는 8400만 원이다. 지역적, 사업적 특성에 적합한 농산물 전처리과정, 문화재 발굴, 환경위생관리원, 시험감독관 양성․파견, 시니어뇌블럭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등 11개 과정의 취업 지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교육생은 292명이다.

특히 최근 취업 유망직종으로 수요가 늘고, 자격증 취득이 필요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신규 개발해 자원봉사, 사회참여, 취업 연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취업형 교육 수료 인원 394명 전원 취업을 성사시켜 100%의 취업 연계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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